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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에게 맞는 대학원/프로그램 찾는 방법

유학을 준비하면서 당연히 온라인 검색을 많이할 것이다. 외국 유학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네이버 포털보다는 Google, Bing, Yahoo와 같은 검색 엔진을 사용하는 것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. 본인이 공부하고자 연구 분야나 관심 있는 프로그램과 관련된 특정 키워드를 사용해 많은 목표 결과를 얻을 수 있다. 예를 들어, 나는 마케팅 석사를 검색하면서 digital marketing msc를 먼저 입력한 후 연관 검색어에 뜨는 사항들을 모두 찾아봤다. 이 방식으로 폭넓은 국가와 프로그램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.

검색을 통해 어느 정도 정보를 얻게 됐다면, 대학 순위를 확인해야 한다. 꽤 큰 비용과 몇년의 시간을 들이는 만큼 최대한 명성 있는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것이다. 많은 사람들이 QS 세계 대학 순위를 많이 참고하는데,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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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 순위도 물론 중요하지만 본인이 공부하고자 하는 분야에 강점을 두고 있는지도 꼭 확인해야 한다. 해당 학교에서 마이너가 되는 학과라면 크게 메리트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. 위의 사이트를 들어가면 'University Ranking by Subject'를 확인할 수 있다. 세부 학과까지 모두 순위가 매겨진 것은 아니지만 Business, Engineering, Life Sciences 이런 식으로 큰 틀에서 어느 정도 명성을 갖고 있는지 꼭 체크해봐야 한다.

 

 

이러한 과정을 유학원이나 유학 박람회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. 다소 비용이 들 수는 있지만,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쌓아온 데이터와 노하우들이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. 비용이 소모적이라고 생각되면 IDP유학원을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. 나도 직접 이용해본 것은 아니지만, 많은 사람들이 무료로 상담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후기를 봤다. 자체적으로 IELTS를 주관하는 만큼 공신력도 있는 것 같으니 도움을 받을만 할 것 같다.

 

다음은 내가 유학을 준비하면서 눈여겨 봤던 유학원 홈페이지들이다. 물론 절대적으로 어떤 곳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, 전반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어떤 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니 좋을 것 같다. 내가 알기로는 본인의 학점이나 자격 등을 공유하면 합격 불합격 여부도 대략적으로 가늠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. 하지만 개인적으로, 학교 검색이나 지원서 준비 과정은 충분히 혼자 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유학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.